배틀그라운드

레드존 사망 실화냐?

쏘리다이 2018. 12. 13. 11:33

무슨일이 있어도 기필코 1등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우리의 비누님 잘 되실지 걱정인 가운데 프파하다 배그하면 눈이 정화된다는 프파 디스멘트 날려 주시는 비누님,  이거 프파 관계자들 보시면 어쩌려고...

왜 1등 한번도 못함??ㅋㅋㅋ 도발하지마라 1등 해버릴꺼니까[클릭하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과감하게 포치킨에 내려 파밍 중 창문넘어 달려가는 적을 발견하고 가겹게 1킬 잡아 주시고 상대가 봇인지 사람인지 감별까지 해주시는 비누님, 봇 감별사인줄...

봇은 도망치는 옵션이 없이 사람이 있는 쪽으로만 달려간다는 깨알팁 방출해 주신 뒤 때마침 달려오는 봇을 잡아 1킬 추가 후 봇이 바라본 위치로 사람 위치를 파악한후 뛰어가던 적에게 샷을 날려 1킬을 추가하시네요.  내가 보기엔 사람이 아나리 또다른 봇으로 보여지는데...

총소리를 듣고 적 위치를 살피던 중 건물 2층 창문에서 적을 발견하고 샷을 날리니 살짝 숨어 버리네요.  사람임을 간파한 비누님, 끝까지 샷을 날려 1킬을 추가하시네요.

이러는 가운데 총소리를 무시하고 바로 그건물 아래로 지나가는 적, 아마도 봇인듯 한데 잡으려고 샷을 날려 잡으려는 찰라 레드존 포격에 갑분싸로 황당하게 죽어 버리네요.

아쉽게 1킬을 날려 버린 비누님, 황당한 상황에 로또 사야할거 같다고 가볍게 멘트 날려 주시네요.

보급이 떨어지는 쪽이 엔드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자 마자 마치 짠듯이 창문넘어 지나가던 비행기에서 보급이 떨어지네요.  타이밍 끝내주네요.

안전지역으로 당당하게 걸어들어가지만 위치가 좋지않아 뒷치기와 양각을 걱정하면 주변을 경계하다 작은 나무 안에 몸을 숨기고는 남들이 자신을 보지 못하기를 바라면서 생존인원이 비누님 포함 4명만 남은 긴박한 상황, 왼쪽 언덕에선 교전소리가 들려오고 우측 건물에서 자기장을 피해 달려가는 적을 발견하고 반동제어가 안되는 가운데 겨우겨우 1킬 추가하니 왼쪽 언덕 교전에서 살아남은 적과 1대 1상황, 상대의 도발로 위치 파악하고 한발 맞아주시면서 침착하게 샷을 날려 총 7킬로 1등하고 좋아 하시는 비누님, 1등이 많이 고프셨나 봅니다.


- 영상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