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저격이 제일 쉬었어요! 근데 수십발 쏘는게 저격 맞죠?

쏘리다이 2018. 12. 15. 06:47

시작과 동시에 무배율 Kar98로 정말 깨알처럼 작은 적을 기절시킨 비누님, 선심 쓰듯 팀원들에게 파밍을 양보하는 척 하면서 본인은 밀타파워 안에서 본인이 애용하는 동선으로 파밍을 하시네요.

에고임자?? 훗.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저격 성공했다. 총 22!! 예전의 내가 아니드앗!!! [배틀그라운드M][클릭하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파밍하러 간 쪽에서 계속해서 총소리가 들려오자 파밍을 잠시 뭠추고 멀리서 배율도 없이 적을 잡아내고는 또다시 파밍을 양보하고 본인은 마저 안전하게 파밍을 하시네요.

프리손에서 파밍을 하고 다음 이동을 보급 보면서 하려고 하늘을 보니 때마침 지나가는 비행기, 보급 달라고 좌우로 흔들흔들 갖은 아양을 부리는데 헉! 정말 보급이 떨어진다.

팀원들에게 사주경계를 외치며 빠르게 차로 이동해 보급에서 AUG를 발견, 한번도 쏴본적이 없다고 가져가시네요. 사실 저번에 보급에서 AUG를 획득하고는 한번도 못 쏴보고 갑분사 한적이 있었던터라 이번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2배율로 멀리 없는 적을 잡으려고 쏘면서 반동이 없다라고 좋아는 하시지만 글쎄요... 근데 왜 바로 못 잡으시는지... 결국 잡기는 하시네요.

AUG에 4배율 달라는 말에 4배율이 어디있냐고 인벤을 열어보니 본인도 몰랐던 4배율이 보이자 멋적어 하시며 AUG 대신 Kar98에 달아주시는 비누님, AUG만 너무 신경쓰다 보급에 있던 4배율 먹은걸 모르고 계셨네요. 하하하

멘션에서 팀원들의 부비부비를 불편해 하시는 한편 혼자서 4배율 Kar98팔로 저격에 눈뜬 비누님, 적을 잡기위해 열일 중인데 팀원들 뭐하는지 몰라! 결국 비누님 기절과 동시에 전원사망하는 바람에 2등으로 게임을 끝내게 되네요.


- 영상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