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뭐냐! 상한가로 시작할거라 생각했던 NH프라임리츠는 나의 욕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지옥을 선물해 주었다. 장전 동시호가에 상한가 거래가 몇백건 있어 '이거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6,500원으로 시작했던 주가는 미끄럼을 타듯 내려가 6,200원까지 떨어졌었고 장 막판에 겨우겨우 6,300원까지 오르고 끝이 났다. 이런 젠장할... '원금만 되면 주식 접어야지' 생각했었는데 누군가 내 생각을 먼저 알기라도 한거마냥 결국엔 반토막에 스크레치가 나고 말았다. 고기 잘 잡힌다는 대륙붕도 아니고 뭐지 저 선차트는? 수렁속에 빠져 허우적 되는 개미무리의 일원이 된 기분은 정말이지 X 씹은거 같았다. 토론창엔 난리가 났다. 자신의 예언이 맞아 떨어졌다고 비웃는 사람들부터 '리츠'는 다 그렇다고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