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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샌딩기 DIY... 이제 편하게 샌딩할 수 있겠네...

죽기 직전의 쏘리다이 2021. 8. 22. 19:46

https://youtu.be/1zHgPF7fLy8

샌딩, 너무 힘든 작업입니다.

군생활 하면서 사격으로 인해 이명이 생겨서(몇십년이 지났는데도 귓속의 매미는 사라지질 않는군요...)

기계적인 소음을 정말이지 싫어 합니다.

그래서 소음이 적으면서도 편하게 샌딩작업을 하고자 샌딩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각 부분을 고정하는데 사용할 나무 너트입니다.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정중앙에 수직으로 뚫어야 하는데 그냥은 힘들더군요.

그래서 짜투리 나무젓가락으로 드릴 가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런식으로 피스를 볼트처럼 이용할 겁니다.

샌딩판을 그려야 하는데 집에 마땅한 도구가 없어 역시나 짜투리 나무젓가락과 피스를 이용해서 디바이더(컴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렇게 그어서 원을 만들어 주고 칼로 열심히 잘라내면 됩니다.

나무젓가락을 이어 만든 판이다 보니 평평하질 않네요.

그래서 미니 대패로 열심히 평탄화 작업을 했습니다.

일단 만들어 두었던 틀에 판을 연결해서 사포로 다듬어 주었습니다.

판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동그랗게 잘라낸 사포를 판에 붙여 주었습니다.

틀에 돌려서 장착하고 나무너트로 고정을 해 주었습니다.

너트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 서로 마주보게 조여주면 헛돌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톱니바퀴도 같은 방법으로 틀에 고정을 해 주었습니다.

짜투리 나무젓가락으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잘 갈립니다.  촛점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이폰6플러스로 찍은거라...  얼른 돈 벌어서 좋은 카메라 하나 사야 되는데...

전에 만든 F 클램프가 이것 때문에 필요했던 겁니다.

한손엔 핸들, 한손엔 샌딩할 재료...

앞으로 이걸 자주 사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

샌딩이요...  아니요 이 도구를 샌딩에만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응용하면 좀 더 많은 기능이 가능한 도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