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3

수돗물 인천만 문제일까? 노후 배관 문제 아닌가?

점심시간 수돗물로 배를 채우던 시절도 있었는데... 공차고 씻기도 하고 갈증도 해소하던 수돗물이 지금은 왜 이럴까요?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끔찍합니다. 흡사 영화 '연가시'가 연상됩니다. 작년 '붉은 수돗물' 사건 이후 '스마트 관리' 다 '배관 세척'이다 해서 꽤나 수돗물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같은 곳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 봐서는 관리 만으론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깔따구'는 지역의 환경 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동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6ppm 이상 되는 4 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이라고 하니 이런 수돗물을 먹었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수질이 오염된 저수지 등..

주식[株式] 2020.07.15

장미꽃, 문재인, 김정은 캬~ 메세지 클라스 보소!!!

'정은 믿고 묻고 떠블로...' 쓴 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침부터 낭보가 날아 왔습니다. 김정은이 일단은 브레이크를 걸었네요. 이참에 장판을 깔아야 하나... 대북 전문가들이 말한 데로 여정이 깽판 놓고 정은이 수습하는 모습이네요. 참 다행입니다. 아울러 '노동신문'에 어울리지 않는 평양의 장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장미 하면 문재인 대통령 아닙니까... 한국 정부에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암튼 얼른 돌려놓으세요. 내 동양철관 주식 오늘은 좀 날아가려나? 제발 좀... 그나저나 이제 여정이는 어쩌누... 너무 낙관적으로 본 게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급하게 몇 자 날립니다.

주식[株式] 2020.06.24

'동양철관, 정은이 믿고 묻고 떠불로...'

갈 여력이 없습니다. 누가 보면 몇억 투자한 줄 알겠네요. 대북경협주, 박근혜주 참 말도 많은 주식이지만 내가 뛰어든 건 수소 때문입니다. 근데 이렇게나 맘고생을 시키다니 미워 죽겠습니다. 전지차, 수소차 모두 환경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이정표라 판단을 했습니다. 전지차는 머스크 형님이 어찌어찌 끌고 가는데 수소차는 현대만 믿고 있기엔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보니 폭발 위험 때문이더군요. 당연히 탱크 형태로 가지고 있다가 주입하는 방식이면 위험하기는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격이 착한편도 아니더군요. 결론은 폭발 위험도 줄이고 가격도 줄일 수 있다면 수소차도 훨훨 날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배관을 통한 수소 운송이면 해결이 되겠다 싶었고 울산..

주식[株式]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