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했던 표를 취소 하겠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험한 상황에 몰아넣고 싶지 않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취식이라니요. 차가 없어 고속버스로 고향에 내려가려고 예매를 했는데... 다 부질 없습니다. 지지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운 분이라 선을 넘지는 않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요? 2년전 마스크 하나를 구하지 못해 동동거리며 터지지도 않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홈쇼핑 마스크에 목을 메던 그때의 그 악몽이 되살아 나는거 같습니다.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백신도 치료약도 100%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단 1명이라도 감염자가 있다면 단속하고 또 단속해서 0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누구의 책임도 아니지만 지금처럼 하시면 윤석열 대통령님 책임이 됩니다. 누군가 고통 받고 누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