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38

자작 핸드 프레스 실사용 후기 1일차 - 작은 톱니바퀴 만들기

https://youtu.be/ntp6tIncQDc 핸드 프레스에 적응할 겸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톱질이나 공업용 가위보다 훨씬 손이 편했습니다. 다만 약간의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프린트한 작은 톱니바퀴 도안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냈습니다. 잘라낸 도안 만큼 나무 젓가락을 붙이고 그 위에 도안을 붙여 주었습니다. 도안 위에 칼을 올려 놓고 핸드 프레스로 열심히 눌러 주었습니다. 하다보니 왼손보다는 오른손에 칼을 쥐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칼로만 다듬은 모습입니다. 줄로 거친 부분을 다듬어 주었습니다. 이제 꽤 볼만한 작은 톱니바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런걸 아직 11번이나 더 해야 하지만 톱질이나 공업용 가위로 하는 것 보다는 손에 무리가 덜 갈거 같습니다. 나무 젓가락 특성상 내구성이 ..

유튜버 2021.10.05

층간소음 걱정 끝... 망치를 왜 써... 자작 핸드프레스로 한방에 해결...

https://youtu.be/ddH83QFeFfU 층간 소음 때문에 망치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망치 대신 사용할 핸드 프레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작 과정을 브이로그로 남겨 놓았습니다. 칼로 나무 젓가락을 자르려면 큰 힘이 필요합니다. 저 정도 밖에 자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공업용 다목적 가위로 자릅니다. 하지만 절단면이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핸드 프레스를 만들기로 해습니다. FreeCAD의 Part 워크 벤치로 대략적인 모양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완성작... 저런식으로 나무 젓가락 위에 칼을 올려 놓고 프레스로 눌러주면 됩니다. 깔끔한 절단 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5일동안 기록한 브이로그 입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편집과 10배속 처리가 되어 있..

유튜버 2021.10.03

탕개톱 DIY... 탕개톱의 탕개가 외래어가 아니네요.

https://youtu.be/BuZp8fLUhcQ 톱질을 하면서 뭔가 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휘어지는 순간 톱질이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는 탕개톱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톱을 잡아줄 양 축에 톱이 지나갈 길을 만들기 위해 톱을 대고 줄을 그어 줍니다. 줄로 열심히 빡세게 갈아서 길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식으로 톱이 지나갈 길을 만듭니다. 탕개톱처럼 죄기 위해 길이가 다르게 버팀목을 만듭니다. 축 한쪽에 톱을 연결할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탕개톱대가 완성되었습니다. 각 연결 부위를 느슨하게 해 두었습니다. 톱을 축에 만들어 둔 톱길을 통해 연결하고 한쪽을 고정해 줍니다. 제일 위쪽에 조금 작은 버팀목에 연결된 피스를 꽉 조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중간의 버팀목이 지렛대의 받침..

유튜버 2021.09.03

수동 샌딩 + 수동 직쏘 DIY... 직쏘 테이블은 공구왕 황부장에게 그냥 사는걸루...

https://youtu.be/4fypxPUWQIw 수동 샌딩기에 직쏘 기능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몇번의 실패 끝에 완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톱질은 손으로 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톱을 꽉 잡아줄 부분을 만들어야 해서 톱 위에 사포를 양면 테이브로 붙이고 그 위에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덮개를 문질러 주었습니다. 덮개를 고정하고 톱을 끼워 보았습니다. 잘 들어가고 잘 고정됩니다. 연결을 위해 구멍도 하나 뚫었습니다. 시험삼아 나무젓가락을 잘라 보았는데 뭐 일단은 잘 잘립니다. 한손으로 돌리고 한손만으로 잘라야 해서 정확도가 떨어지네요. 샌딩패드를 분리하고 동력을 전달할 패드를 연결하고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환할 파츠를 연결해 줍니다. 톱을 잡아줄 상판을 결합하고 피스로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회전..

유튜버 2021.08.27

수동 샌딩기 DIY... 이제 편하게 샌딩할 수 있겠네...

https://youtu.be/1zHgPF7fLy8 샌딩, 너무 힘든 작업입니다. 군생활 하면서 사격으로 인해 이명이 생겨서(몇십년이 지났는데도 귓속의 매미는 사라지질 않는군요...) 기계적인 소음을 정말이지 싫어 합니다. 그래서 소음이 적으면서도 편하게 샌딩작업을 하고자 샌딩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각 부분을 고정하는데 사용할 나무 너트입니다.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정중앙에 수직으로 뚫어야 하는데 그냥은 힘들더군요. 그래서 짜투리 나무젓가락으로 드릴 가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런식으로 피스를 볼트처럼 이용할 겁니다. 샌딩판을 그려야 하는데 집에 마땅한 도구가 없어 역시나 짜투리 나무젓가락과 피스를 이용해서 디바이더(컴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유튜버 2021.08.22

F 클램프 DIY... 온라인으로만 보고 만든거라... 이게 맞겠지...

https://youtu.be/KN_pTbmZbnE 다음에 만들 작품을 구동하는데 손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손을 대신할 도구가 필요해 F 클램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잘 고정이 될런지 걱정입니다. 붙이고 표시하고 자르고를 무한 반복해서 이렇게 만들기는 했는데... 온라인으로만 보고 만든것이라 작동이 잘 되고 있는지 아리까리 합니다. 전에 살던 세입자가 두고간 긴 피스가 참 유용하게 쓰입니다. 전동공구 없이 만들려니 죽을 맛입니다. 이렇게 하나 만들고 나면 손이 통통 부어서 3일은 잼잼도 잘 안 됩니다. 다음 작품을 언제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유튜버 2021.08.17

2개의 톱니바퀴 자력으로 득템... 팔 떨어져 나갈뻔... 다시는 이런식으로 안 만들어야지...

https://youtu.be/L9r0nXYjeaw 톱니바퀴를 이용하면 편리한 도구를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습니다. 톱니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정말 어렵게 2개의 톱니바퀴를 만들었습니다. 시작할 땐 센딩 관련 도구나 만들려고 했는데 톱질이 너무 힘들어서 톱질 관련 도구를 만들려고 계획중입니다. 앞으로 저 톱니바퀴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버 2021.08.14

[VSDC 삽질독학] 인터페이스 확대, 축소 단축키들을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d6jMHQZ6nds 영상을 편집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에 하나가 확대, 축소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콘으로도 가능하지만 단축키를 사용하면 작업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쓸만한 단축키들을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이해한는데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전체 화면에서 +, - 가 붙어 있는 아이콘들은 3개, 그 중 2개는 같은 모양입니다. 화면 확대, 축소 기능을 하는 아이콘 입니다. 최적화 아이콘, 레벨 아이콘, -, 프로그래스바, +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단축키는 +, - 만 적용됩니다. Ctrl + 마우스휠로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 -, 100% 복원, work area 확대, -, 프로그래스바, +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work area 확..

유튜버 2021.08.09

[VSDC 삽질독학] 잘려진 영상 한번에 붙이는 팁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0SRBR153bmE VSDC로 영상편집을 시작한지 벌써 2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게 된 기능 중에 좋은 기능이 있어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편집할 영상을 하나 불러 옵니다. Ctrl+k 눌러서 영상을 자릅니다. 불필요한 영상을 선택하고 삭제(Delete)를 하면 화면처럼 영상이 떨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마우스로 끌어다 붙이면 되지면 저런 영상들이 많이 있다면 영상 수만큼 무한 반복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영상이 많아도 한번에 붙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두 영상을 드래그 해서 선택을 합니다. 영상이 많으면 길게 드래그 해야겠지만 화면 축소를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et block order 라고 불럭 순서를 설정하는 아이콘인데 보통은 여러 레이어에 있..

유튜버 2021.08.09

세상에 딱 하나뿐인 칼날이 사선으로 되어있는 미니 대패

https://youtu.be/LQ8oKvowx7I 제가 만든 대패들이 커터 칼날로 만들어진거라서 대패 보다 칼날이 작지만 폭이 좁은 재료를 깎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커터 칼날의 사선을 그대로 살려 미니 대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선 대패로 검색을 해서 비슷한 모양이 있으면 참고해서 만들려고 했는데 어디에도 비슷한 대패가 없더군요. 그래서 내맘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도가 조금 특이 합니다. 칼날 을 비스듬이 하되 정면에서는 곧게 서 있어야 해서 한쪽으로 기울어진 경사로 다듬어 주었습니다. 덧날 역활의 쐐기를 넣어야 해서 살짝 각을 주어 쐐기가 들어갈 부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은 아직 자르기 전에 각이 들어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촬영한 부분입니다. 대패 몸통은 5개의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유튜버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