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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3)포켓 카드지갑 완성

https://youtu.be/89c-TZ7toT8 https://sorrydie.tistory.com/entry/%EC%93%B0%EB%A6%AC%ED%8F%AC%EC%BC%93-%EC%B9%B4%EB%93%9C%EC%A7%80%EA%B0%91-%EB%8F%84%EB%A9%B4-%EC%B9%B4%EB%93%9C-3%EC%9E%A5-%EC%88%98%EB%82%A9-%EA%B0%80%EB%8A%A5 쓰리(3)포켓 카드지갑 도면 - 카드 3장 수납 가능 원포켓 카드지갑 한번 만들어 봤다고 반지갑 만들겠다고 깝쭉거리다가 피보고 결국 전단계인 쓰리포켓 카드지갑 도면을 겨우겨우 완성을 했습니다. 몇일을 밤샘했는지... 아! 이러다 내가 먼저 sorrydie.tistory.com 쓰리(3)포켓 카드지갑 도면 - ..

쓰리(3)포켓 카드지갑 도면 - 카드 3장 수납 가능

원포켓 카드지갑 한번 만들어 봤다고 반지갑 만들겠다고 깝쭉거리다가 피보고 결국 전단계인 쓰리포켓 카드지갑 도면을 겨우겨우 완성을 했습니다. 몇일을 밤샘했는지... 아! 이러다 내가 먼저 뻗고 말지... 3.38mm 사선치즐로 타공을 하면 꼭 카드칸이 문제입니다. 2칸까지는 어찌 넘어 가는데 3칸짜리는 카드 끝을 찢어 먹게 됩니다. 그래서 3.38mm 타공 기준으로 카드칸을 만들었습니다. 카드 없이는 별 차이를 모르겠지만 카드를 넣으면 뒷칸 위로 카드가 돌출 됩니다. 한마디로 미적이나 기능적이냐에서 미적인 측면을 포기한 도면이 되고 말았습니다. (유경험자들만 이해 하실만한 이야기라 죄송합니다.) PDF 올려야지요. 파일명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반지갑 만들다 보니... 그래도 전혀 반지갑이랑 무관하지 않습..

원포켓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밤새 달려서 엣지까지 완료했습니다. 어제 만든 도안을 출력해서 잘라서 패턴 만들고 가죽 재단하고 펀칭하고 외날 사선 그리프로 하나하나 구멍을 뚫어 스냅버튼 달고 부직포 붙이고 바느질 하고 엣지 올려서 완성을 했습니다. 아파트라 층간 소음 때문에 망치를 쓸 수가 없어 진짜 한땀 한땀 구멍을 뚫어 바느질하고 엣지 올려서 밤새 완성을 하고는 아침 8시에 잠들어 버렸습니다. 오후 3시쯤 일어나 영상을 만들어 좀 전에 올렸습니다. https://youtu.be/7IjILds97e4 내려받기는 이전 페이지에서 --> 무료패턴 내려받기 https://sorrydie.tistory.com/entry/%EC%9E%89%ED%81%AC%EC%8A%A4%EC%BC%80%EC%9D%B4%ED%94%84Inkscape%EB%A..

잉크스케이프(Inkscape)로 원포켓 카드지갑 도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wp7taAZL2ow 유튜브에 편집을 하지 않은 26분짜리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편집을 하면 중간 과정이 잘려나갈 수도 있어 실수하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들어가 있습니다. 의문사항이 있으면 유튜브 영상 아래 댓글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PDF 파일은 아래에 등록을 해 놓았습니다.

부산폴리텍 가죽공예 수료 - 마지막 카메라백

은펜 자국도 있고 끈도 없고 미완성인 상태의 카메라백이다. 완성품은 글쎄 사연이 쫌... 정해진 사이즈가 아니다 보니 누군가 크게 우려를 표했던 문제가 나에게 생겼다. 참 열심히 꼼꼼하게 한다고 했는데 사이즈가 잘 못 된 거 같다. 다행히 안감 재봉을 해 주시던 작은쌤이 발견을 하시고 알려 주시지 않았으면 사진의 저 백은 쓰레기통으로 들어 갔을 듯...(그래도 고쳐서 어찌어찌 비슷하게 만들기는 했겠지만 ㅎㅎㅎ) 다행스럽게 작은쌤과 반장님의 지분의 들어간 카메라백이 참 맘에 들지 않았다. 지퍼 부분이 너무 운다.(구불구불) 주말 지나 급하게 인솔을 추가하고 볼만한 수준이 되었다. 사실 첨에 수업은 인솔이었으나 중간에 고발포로 변경이 되었다. 사진 속의 옆판은 인솔이다. 아마도 고발포였으면 저 사진처럼도 나..

잡식[雜食] 2022.12.08

부산폴리텍 가죽공예 26~32일차 - 피코탄, H자형 가방

첨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 피코탄. 이달 완성 컷부터 라운드 있는 바닥 때문에 몸통의 넓이를 구하는게 가장 중요한 가방이다. 오랜만에 수학 아닌 수학을 하나 했는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큰쌤이 알려 주셨다. 바닥 만들고 그 바닥을 패턴에 올려 굴리면서 가로길이를 구할 수 있었다. 원시적이지만 직관적인 방법이었다. 엣지에 공 들이다 망쳐 먹고 급하게 다시 만든 옆라인 띠가 살짝 아쉽지만 대체로 잘 나온 편이다. 폴리마켓 때문에 중간중간 마켓용 작품을 만들다 보니 시간이 많기도 했고 또 촉박하기도 했다. 틈틈이 집에서 엣지와 바느질을 해서 겨우겨우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종 모양이 어쩌다 보니 남들과 다르게 나와 버렸다. 패턴을 잘 못 그린 탓이다. 급하게 잘라서 정상적인 종..

잡식[雜食] 2022.11.29

부산폴리텍 가죽공예 16~25일차 - 클러치, T자형 가방

15일차는 진로지도로 하루 보내고 2주 동안 클러치와 T자형 가방을 만들었다. 한 과정 끝나면 글 쓰려고 했는데 엣지 지옥과 바느질 지옥에서 벗어나질 못해 핑계 같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해서 글이 늦었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클러치까지는 할만했다. 파이핑도 나름 잘 된거 같고 엣지 올리다가 가죽 속으로 엣지가 너무 스며들어 번지는 통에 10미리 잘라내고 급하게 패터 수정하고 파이핑 위치 조절하고 나름 꽤 괜찮게 나온거 같다. 태어나 처음으로 재봉틀을 사용해 보았다. 눈으로는 많이 봐 왔던(부모님이 신발공장 잠깐 운영하심)걸 직접 하려니 많이 두려웠지만 도전! 그리고 성공 하고 나니 별거 아니더만 그래서 동생에게서 오래된 재봉틀 하나 가져왔다. 스트랩은 시작은 내가 먼저 중간에 큰쌤..

잡식[雜食] 2022.11.14

부산폴리텍 가죽공예 12,13,14일차 - 엣지 있는 지퍼 장지갑

늦은 밤이다. 아침에 등교(?) 준비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다. 지난 일과를 글로 남기는게 첨엔 쫌 성격상 안 맞았지만 뭐 틀이 있는것도 아니니... 간만에 바느질이 예술로 나왔다. 전날 동영상으로 살짝 잡은 감으로 시도 끝에 맘에 드는 스티칭이 된 거 같아 한컷... 지퍼 쪽 말고 아래쪽 바느질... 이번 작업엔 색다른 방식이 많이 들어갔다. 카드 칸과 카드 칸을 원단으로 이어 카드 포켓을 만들고 지퍼 끝을 접어 정리하고 원단 아래로 바느질하고 원단을 덮어 바느질을 감추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 지퍼 양끝이 가죽과 떨어져 있어 지퍼를 열고 닫기가 많이 불편했다. 그리고 카드 칸은 피할이나 본딩에 신경 쓰면 개선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5미리 들어간 부분이 2.3미리 ..

잡식[雜食] 2022.11.02

부산폴리텍 가죽공예 9,10,11일차 - 반지갑 더 작은 반지갑

글이 늦었다. 갑자기 넘어간 장지갑에 온 신경을 쏟다 보니... 일단 반지갑... 전체 구조를 모르는 상황에서 큰쌤이 알려 주신 패턴데로 재단하고 본드 칠하고 보니 어느새 반지갑 형태가 나왔다. 바느질만 남았는데 이게 사선 스티칭이 한쪽에만 나오니 방향이 문제였다. 큰쌤은 양쪽으로 목타 쳐서 겹쳐서 양쪽에 사선이 나오도록 하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따로 목타치고 겹치려고 하니 카드 칸 때문에 구멍이 안 맞았다. 결국에 바늘 끝도 아닌 바늘귀에 손가락에 찔리면서 포기하고 여분의 실만 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하려니 안 맞는 구멍 찾는다고 이리 찌르고 저리 찔린 가죽이 참 처참한 상황이었다. 어찌 저찌 접착제로 수습을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더 지저분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바느질은 여전히 어렵고... 담날 ..

잡식[雜食] 2022.10.31